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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꺼운 다리를 그냥 자연스러운 내몸의 일부로 받아들이고 살아온 세월이 꽤 된다.
당연히 전체적으로 날씬하지 않으니 그렇겠지, 그냥 열심히 운동해도 살을 빼면 다리도 날씬해 지겠지 라는 생각을 하고는 했는데 나름 운동을 열심히 한다고 하며 파워워킹도 해보고 러닝도 해보고 자전거를 타보아도 상체살은 눈에 들어올 정도로 변화가 심한데 변함없는 하체를 보며 과연 내가 제대로 운동하고 있을까?
라는 생각이 들기 시작했다.
하체비만은 유산소 운동도 중요하지만 그 못지않게 스트레칭이 중요하다고 한다.
하체비만도 근육형, 지방형등 여러가지 종류로 나뉘며 부종에 의한 경우도 꽤 많다.
내 다리가 정확히 어떤 경우 인지는 모르겠지만 근육도 많고 지방도 많다는 것은 확실하다.
이럴경우 유산소 운동을 통해 지방을 먼저 빼주는 것이 급선무라 한다.
하체운동으로 가장 손꼽히는 운동이 바로 스쿼트 그리고 런지이다.
하지만 무작정 스쿼트를 해서 다리 근육을 키우기에는 한계랄까... 슬림한 다리를 만드는 것이 최선이 아닐수 있겠다라는 생각이 들어 알아보다 발견한 운동이 필라테스다.
운동좀 했다하는 여자 연예인들이 즐기는 운동
요즘 인스타그램이나 페이스북이 손쉬운 시대인데 핫한고 몸매 예쁜 여자분들을 보면 대부분 필라테스 강사분들이다.
운동자세가 너무 예뻐서 그리고 몸매가 예뻐서 저장해둔 이 사진은 유명한 필라테스강사분이시다.
늘씬한 몸매도 몸매지만 저 자세 결코 만만치 않다.
탄력있으면서도 늘씬함이 여성성을 강하게 부각시켜 분명 피트니스 운동으로 만든 몸과는 차이가 난다.
슬림하고 여성스러운 몸은 필라테스가 월등한 듯 하다.
필랄테스는 원래 체형교정의 목적으로 만들어 졌다고 한다. 요가와는 다르게 더 많은 근육의 힘을 필요로 한다.
필라테스는 뼈 가까이에 있는 속근육을 트레이닝 시켜
자세를 바로 잡고 기능을 제대로 하게 하는게 목적이기 때문에 길쭉한 근육을 선호하는 여자들에게 더욱 알맞고 특히 허리가 약하거나 근골격게 질환 및 통증이 있는 경우라면 강도 높은 웨이트 운동을 하기 전에 먼저 필라테스를 통해 뼈대균형과 그 뼈대를 잡아주는 근육부터 제대로 일하도록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고 한다.
오늘 시간에는 필라테스 효과에 대해 알아봤으니 다음시간부터는 필라테스 종류와 기본 동작등에 대해 알아봐야 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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